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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일기] 직장인 도시락 계란베이글 샌드위치

비빔밥씨 2024. 11. 8. 10:03

피로와 로동에 쩌든 현대 직장인들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것 같다.

특히 아침을 패스하는 경우가 많고, 점심식사는 회사 근처에서 사 먹거나 점심 도시락을 챙겨가는 경우도 봤다.

도시락 양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크고작은 차이가 있으므로 무시하고, 이왕이면 영양소가 두루 갖춰진 음식을 먹는 편이 그나마 덜 피로하게 로동하는 방법일 수 있겠다.

준비물
베이글 1개, 샌드위치햄3장(없어도됨), 치즈 2장, 계란 3개 말이, 루꼴라, 바질페스토

일단 베이글을 살짝 구워주면서 인덕션 덮개 하나를 태워준다.

그 사이 잘 뜨거워진 팬에 계란3개와 냉동채소를 잘 쓰까놓은 것으로 계란말이를 해줌

베이글 한쪽면에 바질페스토를 발라준다.

페스토 유지기한?이 일주일이므로 이대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산소 차단용으로 올리브유를 가득 부어준다.

바질페스토-샌드위치햄-치즈 2장 나란히-계란말이 나란히-루꼴라 올려주고 빵 덮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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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반갈라주고 씨원하게 꿀꺽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챙겨준다.

하나 다 먹으면 점심을 못 먹으므로 동료를 구한다.

루꼴라를 다 먹어가는데 마침 샐러드 채소 마감세일을 발견했다.

일주일 내에 소진할 것들은 씻처서 치킨티슈랑 함께 비닐백에 넣어두기.

야채가 들어가니 뭔가 예뻐졌다.

 

먹고 먹고 또먹기

사실 샌드위치 싸고도 시간이 넉넉해서 야무지게 먹고 출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