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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일기장
아침으로 순두부계란찜을 해 먹었다.냉동밥이 하나 남았는데 그게 200g짜리라 아침부터 매우 배부른 사람이 되었다.출근해서는 구운계란 하나는 과장님 드리고 사과 반쪽을 받았다.참고로 나는 구운계란 3개를 먹는다.11월 폭설이 117년만인가 그렇다더라.덕분에 커피 살 시간이 부족해서 출근하고 난 다음에 카페를 갔다.역시 아침에 아메리카노를 먹어줘야 좀 출근한 것 같고 그렇다.내꺼 사는 김에 과장님 유자차도 함께 샀다.쿠폰을 주셔서 매우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점심식대가 9천원인데 꽤 남아서 비싼 식사를 먹어줬다.이 동네는 밥이 대체로 좀 짜다...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아껴놨던 과자를 까먹었다.고구마 5kg를 샀다.운동 가기 전 먹는 간식으로 바나나보다 보관이 편해서 좋다.특상이 크기나 맛에서 가..
라구주먹밥을 먹고 구운계란 3개를 챙겨 출근한다.출근하면 과장님이 사과 반쪽을 나눔해주심식대가 하루 9천원인데, 8천원인 급식을 자주 먹었더니 잔고에 여유가 생겨 비싼 육개장을 먹었다.이른바 차돌 육개장이라고... 고기는 쪼금밖에 안들긴 했다.새로운 카페 탐방을 갔다.인테리어가 예뻤고 라떼가 무난했다.큰 컵을 들고가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우유스팀이 깨져있어서 아쉽긴 했다.간식으로 뽀또를 나눔받았다.오랜만에 먹으니 맛있군운동을 가기 전에 고구마와 닭가슴살 완자를 먹어본다바나나가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바나나계란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거 맛있다는 사람 미각검사를 해보던지동그라미로 굽기 귀찮아서 계란말이처럼 말아서 구웠는데 나는 별로였다.
본가에서 한숨잤다.공복유산소로 40분 정도 가볍게 인터벌 달리기를 해주고, 오전 카페인 충전을 위해 따릉이를 타고 메가커피에 다녀온다.걸어가면 20분 따릉이타면 5분아침으로 5분도쌀밥에 매운탕에 순대국에 계란3개 후라이 해먹었다.쌀이 누래서 묵은밥 아니냐고 경계했는데 꽤 괜찮은 맛의 쌀밥이었다.본운동 후 집에 와서 주먹밥 하나를 먹었다.이후 스케줄때문에 닭완자 두덩이는 일단 챙겨서 나옴 (뜨거워서 못먹겠네) 모든 스케줄 후 집에 와서 굴파스타를 해먹었다.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었는데 더이상 먹을 의지가 사라져서 반정도 먹고 반은 남김얼려놨다가 다음에 반찬으로 먹어야겠다.
아침으로 토요커리에 계란3개 오믈렛... 그 비슷한거 해먹었다.순두부 반쪽을 올렸다아침에 먹는 사과는 황금사과~당근 다녀오는 길에 아몬드라떼를 사왔다.점심 스케줄 출발하기 전에 어묵주먹밥에 어제 만든 닭완자를 곁들였다.운동 끝나고 러닝을 타다가 교촌 콤보가 생각났다는 언니를 따라 치킨과 떡볶이를 먹었다.다른 브랜드를 시키면 그만큼 시간이 딜레이 되니까 그냥 교촌에서 한방에 시킬까 했는데 거기도 걍 떡볶이가 9천원 그러더라.그럴 바엔 떡볶이 전문점에서 그냥 픽업해서 오는게 나을 것 같아서 포장해왔다.치즈볼 오랜만에 먹어보니까 괜찮더라.
아침 스케줄이 있어서 냉장고에 넣어 놨던 사과 반쪽과 주먹밥 그리고 구운 계란 3개를 먹었다 사색에 계란을 다 먹을 시간이 없어서 다 먹는 도시락으로 챙기고 나옴스케줄이란것은 당근 약속이었다 그런데 빨리 급하게 나온 거 치고 당근으로 나온분이 조금... 매너가 없었다 거래는 어찌저찌 잘 했고 화장실 내려 와서 개랑 나머지 두개랑 핫식스 챙긴 것을 먹었다 따릉이를 타고 헬스장을 갔다 대충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운동은 1시간 정도 했고 이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도시락으로 챙겨 온 주먹밥 닭 가슴살 훈제 맛 그리고 프로틴을 먹었다 대충 알바가 끝나고 나서 집에 와서는 어제 굴 1킬로중에서 굴전 그리고 굴 무침을 해 먹었다두개를 반찬으로 먹고 국물이 조금 아쉬워서 냉동실에 넣어 놨던 김치찌개를 꺼내 먹었다
12개에 만원꼴로 사과를 샀다.저녁에는 소화가 안될까봐 먹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서 반 깎아 먹어봤다.사과 자체는 작지만 신선하고 달달해서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아 기분이 좋다.출근 전에 집에서 주먹밥 하나를 먹는다.그 정도의 여유는 되는듯...과장님이 생각나서 만든 어묵 주먹밥 밀프렙은 하나를 골라 구운 계란과 함께 과장님에게 드린다.출근해서도 사과를 먹었다.오늘 급식으로는 갈비찜인가 뼈다귀찜인가가 나왔다.뼈에 속아서 조금 푼 것 같아 약간의 반성중이 식당은 튀김을 참 잘한다.모닝커피를 패스했더니 과장님이 커피를 사주셨다.집에 오니까 사과가 약간의 신성함을 담아 나를 반긴다...곧 먹어서 없애주지굴이 1kg에 만원 정도로 저렴하길래 사봤다.사실 노로바이러스가 무서워서 회 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낫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