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라벨 프린터기로 정 리 빵빠레불면서 시작

나 당근에서 라벨프린터기 샀다.

 

완전 필수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왠지 있으면 두고두고 잘 쓸 것 같았다.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하는 사람들이 잘 쓰는걸 예전에 봤다.

 

 

 

어플을 다운 받아서 블루투스로 연결 후 원하는 이미지나 문구를 입력해서 출력할 수 있는 방식의 미니 프린터기다.

어플은 굳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남는 리필 용지도 챙겨주셨다.

 

일단 양념통 3종세트에 이름을 붙여본다.

뭐가 뭐게용?

https://www.mh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1899961&search=%BF%C0%C0%CF&sort=order&xcode=005&mcode=009&scode=003&GfDT=bm57W1o%3D#none

[컬러키친 안개분사 유리 오일스프레이 250ml 그레이]

내 둥지에 있는 애들은 뭐가 뭔지 모르겠는게 매력 포인트이다.

다꾸를 하려고 뽑은 건 아니고 이것저것 테스트한다고 다양하게 뽑아봤다.

일단 컬러는 안나오고 비슷한 음영으로 출력이 된다.

구엽지?

 

 

 

진화하는 냉동고

 

비니루 깐 위치 표기도 한번 해봤다.

 

 

 

표기방식을 바꿔서 냉동을 시작한 날짜를 적어줬다.

수박 사다가 주스 만들어줬다.

라벨공장 열심히 돌리다가 생각난건데, 스티커를 2장씩 뽑아서 하나는 서랍 윗쪽에 붙여두는 거임

그럼 어느 서랍에 뭐를 넣어놨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져서 안에 넣어둔 거 다 먹으면 스티커도 떼어주면 될 것 같다.

천재인듯;

 

 

 

 

돼지목살 500g과 묵은지로 찜 만들었다.

2그륵은 퍼먹고 나머지 2인분은 소분해서 얼려주자.

김치가 반포기? 정도 들어갔는데 500g의 목살은 좀 부족한 것 같다. 식사로 챙길때는 닭가슴살을 함께 먹어줘야될 것 같다

지나인즈 라벨 스티커 프린터 라벨기 네임 이름 - 라벨프린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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